[#44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청포도 품종


#Good Samarian Recipes Magazine

Sauvignon blanc

소비뇽 블랑

#사이드웨이 #화이트와인 #소비뇽블랑 #화이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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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이드 웨이,2004>


뭐 마시고 계세요?

소비뇽 블랑이요.

은은한 향이 좋네요.

_ 영화 <사이드 웨이, 2004>





마야가 시킨 ‘소비뇽 블랑’은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청포도 품종으로, 프랑스어 소비주(Sauvage, 야생)와 블랑(blanc 흰색)에서 유래됐다. 프랑스 보르도에서 탄생한 소비뇽 블랑은 산도가 높아 톡 쏘는 맛이 인상적이다. 이 높은 산도가 입속의 침샘을 자극해 식욕을 돋아주기 때문에, 식전주로 제격인 화이트 와인이다. 마야가 저녁 식사를 앞두고 소비뇽 블랑을 시킨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출처 : Google Search

향기가 좋은 소비뇽 블랑을 한 모금 마시면, 입속에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것처럼 싱그러운 잔디 향과 시트러스 한 향이 퍼지면서 상쾌함을 안겨준다. 그래서 칠링한 소비뇽 블랑은 회, 생선 같은 비릿한 음식이나 전분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잘 매칭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푸릇푸릇한 샐러드와 닭고기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


수많은 소비뇽 블랑 중 단연 최고의 와인은 뭘까? 이성을 삼귀기에 딱 좋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굿사마리안레시피는 와인 전문가들이 최고 품질로 꼽는 프랑스 루아르 밸리와 뉴질랜드의 말보로의 소비뇽 블랑을 추천하고자 한다.


출처:모스우드

#앙리부르주아쌍세르레바논

‘프랑스의 정원’이라 칭송받는 루아르 밸리의 상세르 지역에서 생산된 앙리 부르주아는 강한 풍미로 산미의 여운이 길게 이어지는 것이 참 매력이다.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 식전주로 더 할 나위 없다.




출처:모스우드

#클라우드넘버나인소비뇽블랑

뉴질랜드의 말보로에서 생산된 클라우드 나인은 잔에 따르자마자 신선한 잔디향과 자몽향이 구름처럼 피어올라 상큼하게 느껴지는 와인이다. 청량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출처:모스우드

두근두근 화이트데이! 굿사마리안레시피에서 소비뇽 블랑을 마시며 한 번 삼겨보자. 누구보다도 로맨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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