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우든웨어] 자연 느낌 그대로~ 주방을 세련되게 만드는 우든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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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are_우든웨어

#우든웨어 #나무그릇 #우드카빙


출처:Unsplash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서,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동화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보면, 나무 한 그루의 품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탐스러운 열매부터 쭉 뻗은 가지와 굵은 몸통, 단단한 밑동까지 버리는 것 하나 없이 자신의 전부를 모조리 주니까. 우리에게도 이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다. 그러나 이 삭막한 도시에서 내 몸 하나 제대로 누일 곳도 마땅찮은데, 대체 나무 한 그루 심는 일이 가당키나 한가. 이럴 때는 그 아쉬운 마음을 ‘우든웨어(Woodenware)’로 달래보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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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두 번 산다”는 말이 있다. 나무가 살아서뿐 아니라, 그 생을 다 마친 뒤에도 여전히 쓸모를 다 한다는데서 나온 말이다. 자연에서 일생을 다 보낸 나무는 건축 자재나 가구, 주방 도구, 공예품 등으로 탄생한다. 나무는 목재와 도구로서 오랫동안 보존되고 사용되면서 또 한 번의 생을 살아간다. 우든웨어 역시 그렇다. 비록 살아있을 때만큼 늠름한 모습은 아닐지라도 자연의 숨결을 머금고 있는 우든웨어에서 살아 숨 쉬는 나무의 생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나무로 된 식기와 조리도구를 칭하는 우든웨어는 소박하면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나무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주방이나 식탁에 우든웨어 하나만 있어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아주 작은 숟가락, 도마, 그릇일 뿐인데도 말이다. 특히 우든웨어의 부드러운 색감과 자연스러운 나뭇결, 코끝을 맴도는 시원한 나무 향으로 킨포크 라이프 스타일의 아늑한 감성과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할 수 있다.

그렇다고 우든웨어가 눈요기용으로만 좋은 것은 아니다. 꽤 실용적인 우든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위생이다. 천연 항균성을 가진 나무는 표면에 박테리아가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떤 식기보다도 음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박테리아에 노출된 나무는 1~2시간이 지난 뒤, 항균 효과에 의해 박테리아의 99.9 %가 사라진다고 한다. 이러한 특징은 플라스틱이나 다른 소재에는 없는 우든웨어만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인 우든웨어는 인체에 무해하다. 요리하는 동안 도마 위에서 재료를 자르고, 뒤섞고 하다 보면 자연스레 조리 도구에서 미세한 입자들이 떨어져 나와 음식에 섞일 수 있다. 그런 음식을 계속 먹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 체내에 플라스틱이나 금속 입자들이 쌓일 수 있는 법이다. 하지만 우든웨어는 천연 소재이기 때문에 전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든웨어는 무게가 가벼워 조리 도구로 이용한다면 아주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우든웨어는 냄비와 프라이팬 표면을 긁지 않기 때문에 냄비와 프라이팬을 오래 쓸 수 있는 비결이 된다. 물론 우든웨어는 관리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 등 천연 세제로 깨끗이 세척한 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건조하는 방식으로 잘 관리하다 보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고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는 멋진 앤티크가 될 수도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데일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OSS GARDEN MARKET은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의 우든웨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나뭇결이 아름다운 인도네시아산 티크를 깎아 만든 키친툴과 국내산 천연 목에 옻칠을 한 각종 조리 도구, 담양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부터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대나무 빨대, 지중해 올리브 나무로 만든 개성 넘치는 식기까지! 모든 것을 줄 수 있어 행복했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마음으로 MOSS GARDEN MARKET이 세계 방방곡곡 모아 모아온 우든웨어를 직접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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