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마비스] 마블러스(marvelous)한 이탈리아 명품 치약, 마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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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유튜브


셀럽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공개한다는 왓츠 인 마이백(What’s in my bag, 내 가방 안에 무엇이 있나). 스타들이 평소에 애장하는 아이템들을 속속들이 알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그들의 가방 속에 종종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마비스(Marvis)다.

‘치약계의 샤넬’이라고도 불리는 마비스는 가수 태연의 가방에서부터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 빅토리아 베컴의 여행용 파우치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연은 가방에서 칫솔과 마비스를 꺼내 보이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치약인데, 입이 한 번 다른 입으로 바뀌는 느낌이에요.”이라며 극찬을 했고, 빅토리아 베컴 역시 “꽤 값비싼 치약이지만, 최고의 치약이라고 생각한다.”며 마비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마비스 플래그쉽 샵


마비스의 매력에 빠진 이들은 셀럽만은 아니다. 마비스는 코로나 이전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쇼핑 리스트 1순위였다. 리버티 백화점이나 같은 유럽 곳곳의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장소에는 항상 마비스 치약이 근사하게 놓여 있다. 어디든 올려만 놓아도 멋진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치아를 닦을 때마다 입안에 퍼지는 상큼한 민트향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마비스는 전 세계인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만족시키며 이 시대의 스몰 럭셔리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비스는 1958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얼 프랑코 셀라 디 리바라다테스(Earl Franco Cella di Rivarades)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치약에 라틴어로 ‘기적’을 의미하는 마블(Marvel)에 ‘힘’을 뜻하는 비스(Vis)를 붙여 마비스라는 이름이 붙였다. 안타깝게도 초창기 마비스의 인지도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후 루도비코 마리텔리에 인수되면서 마비스는 드디어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는 이탈리아의 명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마비스 플래스쉽 샵

마비스가 명품이라 불리는 데에는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다른 치약과 달리, 자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마비스는 6가지 유해성분이 무첨가 되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천연재료인 민트에 다양한 맛을 가미한 마비스는 취향과 기호에 따라 클래식 스트롱 민트, 아쿠아틱 민트, 쟈스민 민트, 진저 민트, 시나몬 민트, 아마렐리 리코리스 등 7가지 향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2일,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마비스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논현동의 복합문화공간인 모스가든 MOSS GARDEN에 플래그쉽 샵을 오픈했다. 모스가든은 마비스 치약을 한국의 기왓장과 금강산 조형, 그리고 앤티크 가구와 함께 아티스틱한 감각으로 연출해 마비스의 아름다움과 명품의 가치가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순간의 즐거움으로 리프레시할 마비스를, 모스가든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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