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크리스마스 선물] 소중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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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_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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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시대에 지혜로운 자들에게
이 두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 중에 가장 현명하다고.
오 헨리 <크리스마스 선물, 1906> 중에서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가난하지만, 애정 가득한 부부 짐과 델라는 각자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다. 아내 델라는 자신의 아름다운 갈색 머리카락을 잘라 짐에게 줄 멋진 시곗줄을 샀고, 남편 짐은 시계를 팔아 예쁜 머리빗 세트를 샀다. 그러나 두 사람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은 결국 쓸모가 없어지고 말았다.
가난한 연인도 무심히 지나갈 수 없을 만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나누는 일은 영미권에서 중요한 전통 중 하나다. 이 풍습은 예수의 탄생을 미리 알고, 그 시절에 몹시 귀하다는 황금과 몰약, 유황을 선물로 가져온 동방박사 세 사람으로부터 유래했다. 이후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동방박사들처럼 선물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물론 동방박사는 귀한 선물을 준비했지만, 꼭 값비싼 선물이 최고란 법은 없다. 오 헨리도 짐과 델라의 선물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것이라고 극찬하지 않았는가. 선물의 진정한 가치는 상대를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있을 때 더 빛난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짐과 델라처럼 진짜 의미 있는 선물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현명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이들을 있다면, 라이프스타일의 선두주자 모스가든과 함께 고민해보자.
2022년을 선물하세요! #스코틀랜드 타탄세트
모스가든마켓에서는 무늬마다 스코틀랜드 귀족 가문의 개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타탄(Tartan) 천으로 만든 노트인 ‘스코틀랜드 타탄 세트’를 준비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22년, 가족과 친구들에게 한 해를 기록할 수 있는 신년용 노트를 선물해보는 거다. 각 노트에는 해당 타탄의 기원에 대한 간략하게 소개하는 책갈피가 들어 있으니, 우리가 몰랐던 타탄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플롱의 식물들로 싱그러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하세요!
밋밋한 현관이나, 콘솔에 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단숨에 업할 수 있는 플롱의 크리스마스 식물들도 손색없는 선물 리스트 중 하나다. 향긋한 향이 폴폴 나는 생화 리스나, 탐스러울 정도로 붉은 포인세티아는 그 자체로도 고급스럽고 우아하다. 플롱의 식물들은 선물을 받는 이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글씨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K-PAPER의 #크리스마스카드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V&A 뮤지엄의 제1대 관장 헨리 콜 경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행복한 성탄과 새해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된 크리스마스 카드를 디자인해 지인들에게 성탄 인사를 전했다. 우리도 헨리 콜 경처럼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직접 손으로 써서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럴 땐 K-PAPER(@kpaper1995)의 다양한 트리 카드가 안성맞춤이다.
이왕이면 알잘딱깔센하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 아닐까. 그렇다면, 논현동 다이애건 앨리 ‘모스가든마켓’에 당신이 찾고 있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발견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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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롱 (@flong__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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