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와인] 와인으로 봄날을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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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_ 와인
#와인 #와이너리
아침부터 와인을 마시다니! 미친 거 같아요.
_ <에밀리, 파리에 가다> 중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꿈같은 직장 생활을 하게 된 에밀리!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프랑스 직장 문화에 대낮부터 와인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친구 민디는 ‘상세르는 아침용 와인’이라 괜찮다고 안심시킨다. 프랑스에서 식사마다 그에 걸맞은 와인을 마시는 것은 일상 자체이지, 결코 미친 짓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와인은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낼 때 마시거나 레스토랑에 가야만 접할 수 있는 사치품이 아니다. 와인은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나타내면서 언제 어느 곳에서도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 우리 일상에 친숙히 자리잡기 시작한 와인! 그러나 아직 뭐부터 마셔야 할지 잘 모르겠는 와린이들에게 모스가든이 봄날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본다.
“뵈브라면, 남겠어요.” 떠나가는 사랑도 붙잡는다! _ #뵈브클리코브뤼
영화 <카사블랑카>의 잉그리드 버그만부터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 파커까지, 멋진 여성들의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옐로우 라벨 '뵈브 클리코'는 여성의 성공을 기원하거나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 안 가득 짙은 사과향과 탄산의 청량함이 일품인 뵈브는 식사와 함 께 즐기기에 완벽한 샴페인이다.
“Mattew Jukes 최고의 호주 와인 100선 수상!” _ #모스우드에이미스블렌드
서호주의 탑 와이너리의 자랑, 모스우드의 에이미스 블렌드는 잘 익은 과실의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까베르네 쇼비뇽의 레드 커런트, 메를로의 블랙 베리, 말벡의 자두 및 향신료, 쁘띠 베르도의 사향 등 4가지 포도 품종의 모든 전형적인 특징이 담겨 있다. 모든 베리 류 맛의 혼합이 잘 느껴지며 산도와 타닌의 견고함이 뼈대를 이루고 있어 마시기 편한 와인이다.
“어서 와. 내추럴 와인은 처음이지?” _ #프린시피아마테마티카
요즘 양조 과정에서 어떠한 첨가물도, 제거물도 없는 내추럴 와인이 트렌드다. 프린시피아 마테마티카는 자연적인 수확과 철저한 홈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돼 연간 약 7,000병만 생산하는 천연 와인이다. 신선한 산도와 크리미한 질감,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 향과 미네랄 향의 복합미가 균형을 이룬 프린시피아는 무엇보다 내추럴 와인에 입문사람들에게 강추한다.
생산지, 품종, 양조 방식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인 와인! 와인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에 맞는 와인을 고르는 것이다. 논현동에 위치한 모스가든은 봄철 음식에 찰떡궁합인 새로운 와인 셀력선을 선보이고 있다.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는 이 설렘의 계절에, 모스가든에서 우리집 반려동물과 함께 와인을 즐기며 인생 최고의 행복을 만끽해보자!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와인을 마시는걸 삶의 기쁨으로 여기는 파리지앵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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