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날, 알프스가 보이는 푸르른 언덕에서 기타치며 즐기는 한낮의 피크닉을 상상해보자. 도레미송이 절로 나올 만큼 낭만적이지 않은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베르펜 언덕에서 뛰놀며 도레미송을 부르는 장면이야말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피크닉의 로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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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새로 부임한 가정교사 마리아는 군인 아버지의 엄격한 규율 속에 자라온 트랩가 아이들을 기분전환 시켜주기 위해 나들이를 떠난다. 마리아는 자연 패턴이 담긴 초록 커튼으로 나들이옷을 만들고, 기타와 바구니를 챙겨 들고 시장에서 신성한 과일을 산 뒤, 베르펜 언덕으로 향한다.

피크닉을 나오니, 심술 궂던 아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푸르른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고 노래를 부르며 해방감을 느낀다. 게다가 꽁꽁 얼어 붙었던 아이들의 마음도 녹아내린다. 지쳤던 마음을 달래주고, 차가웠던 마음도 따스하게 녹여주는 것, 이것이 바로 피크닉의 마법이다. 올봄에는 모스가든과 함께 피크닉의 마법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모스가든마켓의 이색 #피크닉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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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피크닉에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있다. 잔디에 깔고 앉을 크고 넉넉한 테이블매트, 준비한 음식을 담을 가볍고 예쁜 플레이트, 피크닉에 감성 한 스푼을 더해줄 라탄 바구니와 봄날의 여왕처럼 꾸며줄 화사한 꽃무늬 에코백 등 모스가든마켓에서 감성을 듬뿍 담은 피크닉템을 만나볼 수 있다.

까페 루크마리의 신메뉴! #온실피크닉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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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팜 메이드 까페 루크마리에서는 따뜻한 봄날에 안성맞춤인 온실 피크닉세트를 선보인다. 상큼한 청귤 향이 가득한 화덕치즈케잌과 신선한 계절 과일, 포슬포슬한 에그듬뿍 샌드위치, 봄처럼 화사한 피크닉 매트를 4단 찬합에 정성 가득 담았다. 여기에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주스까지 더한 까페 루크마리의 알찬 피크닉 메뉴를 따뜻한 햇살이 머물다가는 모스가든 온실에서 따스한 봄을 맛보시길!

‘빠삐용빵’ X ‘굿사마리안레시피’ 콜라보한 #영국식브런치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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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를 갈아 넣어 소화가 잘되는 빠삐용빵 식빵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건강에도 효과만점인 굿사마리안레시피 샐러드를 까페루크마리 신과장의 정성으로 구성했다. 카페루크마리의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환상의 영국식 브런치를 즐겨보자~!

요즘 봄의 절정을 맞이한 모스가든은 활짝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들로 한 폭의 회화를 옮겨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만발한 꽃과 싱그러운 식물로 구석구석이 포토존인 모슨가든에서 멋진 사진도 찍고, 든든한 피크닉세트도 맛보고, 또 예쁜 피크닉템을 구경하면서 눈부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