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썸머 레시피] '썸머 레시피'로 우리들의 여름을 해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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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_ 썸머레시피
#썸머 #제철음식 #여름
일 년 중 반이 여름이라면 어떨까? 아마 좋다는 사람보다 싫다는 사람이 더 많을 거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계절로 여름을 꼽았다. 거기에는 버라이어티한 날씨 탓이 크다. 땀이 줄줄날 정도로 견디기 힘든 더위와 끈적끈적하고 축축한 장마가 여름 내내 계속되는 데다, 온갖 벌레들의 습격도 함께 찾아오니 말이다.
그래도 소설가 하루키는 여름이 굉장히 좋단다. 그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날 오후, 짧은 바지 하나만 입고 로큰롤을 들으며 맥주라도 마시고 있으면 행복하다는 기분이 절로 든다’고 했다. 그가 이토록 여름을 반길 수 있는 데는 “짧은 바지, 로큰롤 음악, 맥주”라는 하루키만의 ‘썸머 레시피’ 덕분 아닐까. 하루키처럼 이 여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스가든이 추천하는 ‘썸머 레시피’를 만나보자.
굿사마리안레시피 '코랄섬 라이스 누들'
굿사마리안레시피의 여름 별미 레시피!
#코랄섬라이스누들
여름 더위를 잊게 만드는 별미는 단언컨대 시원한 국수다. 굿사마리안레시피는 여름을 맞아 탐스러운 산호빛이 감도는 '코랄섬 라이스 누들'을 선보인다. 신선하고 통통한 남해새우, 아삭아삭 알배추, 각종 채소가 매콤 상큼한 소스와 한데 섞인 '코랄섬 라이스 누들'은 여름철 집 나간 입맛에 산소호흡기를 대줄 것이다. 건강한 여름의 맛을 '코랄섬 라이스 누들'로 만끽해보자!
여름엔 ‘빙수’가 왔다야!
#담양팥밀크빙수 #백자멜론빙수 #오렌지마말레이드빙수
여름철 빙수는 사랑 그 자체다. 뭐니 뭐니 해도 오리지널이 최고인 이들에게는 이시돌 유기농 우유로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눈꽃 얼음에, 사탕수수 원당으로 직접 만든 담양 팥과 쑥덕을 올린 루크마리의 ‘담양 팥 밀크 빙수’를 추천한다. 럭셔리한 빙수를 즐기고 싶다면, ‘백자 멜론 빙수’를,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얹은 인디고가든의 ‘산타페 오렌지 빙수’를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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