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가구의 정점 #06 미드 센추리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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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디자인의 황금기이자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가구의 정점,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를 찬양하며!

 

Mid-Century Modern Age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이란 세계 제2차 대전이 끝난 직 후 1940년대 ~ 1960년대에 걸쳐 새로운 생활양식의 디자인 운동이 꽃 피었던 시기를 가리킨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세기의 아이콘을 디자인한 작가로는 찰스 & 레이 임스, 포울 헤닝 센, 알바르 알토, 한스 베그네르, 마르셀 브루이어, 에로 샤리넨, 조지 넬슨, 장 프루베 등이 있다. 이들의 마스터피스들은 의자부터 탁자, 조명, 선반부터 스쿠터, 타자기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프랜시스 앰블러의 <미드 센추리 모던> 참조)

한스 베그네르, 포울 헤닝 센, 찰스 & 레이 임스나 장 프루베, 알바르 알토 등의 의자, 조명, 실내 가구 등은 너무나도 복사판이 많이 나와 대중들은 이 디자인의 원조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사용할 정도로 현대 가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MCM, Three harmonies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을 이해하기 위해서 쉽게 <말괄량이 삐삐>나 <007> 시리즈와 같은 영상물을 떠올려 보자. 아니면 그 시대의 영화를 보면 어떤 감성의 인테리어인지 가구인지를 알 수 있다. 이 시대의 가구에는 특별하게 중요시되는 점들이 있다. 기능성(Function), 심플(Simple), 지오메트릭 패턴(Geometric Pattern), 조명(Lighting)이다.









80s 90s Interior Vintage Sytle

대체적으로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의 가구들은 작은 공간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밀의 무기들이 많다. 작은 테이블 식탁이 길게 늘어나 많은 사람이 같이 식사할 수 있다. 일반 책상인 것 같지만 펼치면 넓어지거나 서랍을 감춘 커버가 또 다른 작은 선반이 되는 형태가 된다. 여기저기 숨겨진 요소가 많은데 디자인은 매우 심플하다. 너무 장식적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여기에 항상 길게 늘어지거나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조명이 화룡점정으로 분위기를 살린다. 특히 여기에 마지막으로 지오메트릭 패턴으로 된 식탁보나 식기, 벽지로 포인트를 준다. 재미있는 점은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인테리어에는 커튼이 잘 보이지 않고 창을 그대로 살려 밖의 자연을 활용한다.



Moss Garden X Mobel Lab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하는 모스가든은 1920년대부터 1970년대 스칸디나비안 빈티지 가구로 유명한 모벨랩(Mobel Lab)과 Pop Up 전시 스토어를 지난 2019년 6월 12일부터 오픈하여 9월 7일까지 진행했었다. 특히 전시 스토어에는 ‘The Danish Man’이라는 테마로 덴마크 포스터와 다수의 가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굿사마리안레시피(Good Samrian Recipes)와 생루크마리(St. Lukemari)에서는 훈제 연어로 된 ‘더 대니쉬맨 연어 샐러드’와 ‘더 대니쉬맨 패스추리 & 요거트크림’을 기획하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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