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복날] ‘냉정과 열정 사이’ 보양식으로 이 여름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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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_복날

#복날 #삼복 #중복




오늘 닭 먹는 날이야!!

지금 닭 삶고 있다고!!! 오늘 호강하는 날!

영화 <관상, 2013>

영화 <관상, 2013>은 연홍이라는 한양 기생이 얼굴 하나로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을 찾아오며 시작된다. 그녀는 기방에서 관상 보는 일을 해달라 제안 하며 내경 앞에 두둑한 돈주머니를 놓고 간다. 뜻밖의 돈이 생긴 내경이 그 돈으로 가장 먼저 한 일은 뭘까? 바로 닭을 가마솥에 팔팔 끓여 몸보신하는 일이었다.

체력 보충에는 고칼로리 영양식 섭취가 제일이다. 하지만 먹을 것이 없어 영양 섭취가 풍요롭지 못하던 옛날에는 고기반찬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니 내경과 그의 처남이 닭고기를 삶으며 호들갑 떠는 모습이 제법 이해간다. 그런데도 복날만큼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몸에 좋은 영양식을 챙겨 먹자고 한,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삼복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면서 한창 농사일에 매진해야 하는 농번기다. 폭염이 내리쬐는 가운데도 일해야 했기 때문에, 복날 만이라도 영양식으로 기력과 수분을 보충하자는 취지로 각종 보양식을 챙겨 먹으면서 복날 풍습이 시작됐다. 초복을 지나 중복을 향해가는 무더위 속, 모스가든이 제안하는 ‘냉정과 열정 사이’ 원기회복 보양식을 만나보자.


열정 뿜뿜 솟아나는 치킨 나베드시계!

#복전복치킨나베

날이 더울수록 밥상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법. ‘굿사마리안레시피’에서는 삼복을 맞아 신선한 무항생제 닭을 영양소가 풍부한 전복, 수분이 많은 수삼과 함께 끊인 “복전복 치킨 나베”를 준비했다. 동의보감에는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로 맛이 달고, 오장을 편안하게 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치료해준다고 한다. 열정적인 굿사마리안의 치킨나베로 차가운 뱃속을 편하게 다스려보자!


열기로 탈출하는 몸속 수분, 냉정하게 챙겨!

#제주애플수박주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삼복더위를 위해 세인트 루크마리에서는 속을 시원하게 달래줄 저칼로리 ‘제주 애플 수박 주스’를 선보인다. 90% 수분으로 이뤄진 수박은 성질이 차서 열은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즉석에서 얼음과 과육을 함께 갈아 만든, 달고 시원한 루크마리의 수박 주스로 비타민 C도 챙기고, 더위도 힘껏 물리쳐보는 건 어떨까.




더위에 몸과 마음이 축축 처지는 요즘. 그래도 지치지 말자. 맛난 여름 보양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내 몸에 꼭 맞는 ‘냉정과 열정 사이’ 모스가든 여름 보양식으로 건강한 복날을 만끽해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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