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영국]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가진 Great Britain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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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_ Great Britain

#영국 #런던 #영국문화




영국은 작지만 위대한 나라입니다. 셰익스피어, 처칠과 비틀스, 숀 코너리와 해리 포터,

데이비드 베컴의 오른발이 있는 나라입니다. 아, 왼발도 있군요.

영화 <러브 액츄얼리> 대사 중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영국 총리 역을 맡은 휴 그랜트는 영미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영국은 위대하다”며 미국의 패권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선언한다. 아무리 영화 대사지만, 자국을 가리켜 “위대한 나라”라 표현하는 걸 보면, 자국에 대한 영국인의 자부심이 참 대단하다 싶다. 대체 영국의 이 콧대 높은 자긍심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그건 영국이 미국보다 뛰어난 소프트 파워를 자랑하기 때문 아닐까. 휴 그랜트가 말했듯, 영국은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셰익스피어를 가졌다. 어디 그뿐인가. 찰스 디킨스, 루이스 캐럴, 제인 오스틴, 비틀스, 퀸, 데이비드 보이, 폴 스미스, 조너선 아이브, 데이비드 호크니, 뱅크시 등 문학, 음악, 미술, 패션 분야에 수많은 천재 아티스트를 배출했다.



이들의 상상력에서 탄생한, 셜록, 해리포터, 메리포핀스 같은 독창적 콘텐츠 역시 영국의 위대함을 증명하고 있다. 또 영국은 축구, 테니스, 럭비, 골프 등 현재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 종주국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들이 영국을 작지만, 매력적인 나라로 만드는 절대적 요소가 아닐까 싶다.

영국에 매료돼 영국 시민권까지 따고 영국 여행 에세이를 쓴, 작가 빌 브라이슨은 “짧았지만 강렬했던 그 시절, 주목할만한 세상의 많은 것들이 대부분 영국의 문화였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영국산 제품이 잡지의 광고면을 가득 채우고, 영국식 라이프 스타일하면, 멋지고 고상한 것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요즘 힙스터들 역시 조말론 향수를 뿌리고, 다이슨을 소비하며, 영드를 보고 영국식 영어를 섀도잉한다. 또 리버티 패턴의 옷을 입고, 예쁜 영국식 찻잔에 따뜻한 홍차와 스콘을 곁들인 디저트로 브리티시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하고 있다. 클래식과 하이테크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진화한 영국 문화는 변함없이 힙하고 핫한 것으로 통한다.




위대한 영국을 만나보고 싶다면 지난 12일부터 갤러리아백화점과 영국 대사관이 진행하는 <Great Campaign>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이 행사에 함께하고 있는 인디고가든이 준비한 ‘런던 애프터눈 비어’와 ‘가든 크림티 세트’를 맛보며 진정한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보자. 또 가든스마켓플레이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만나보고, 테라스에 마련한 런던 폰부스 테마 포토존에서 영국 감성 가득한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시길!

-위치: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5층

-기간: 2022.08.12(금) - 09.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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