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플라스틱 제로] 지구를 아프게 하는 플라스틱은 그만!



#MossGardenGuide

Nature _ No Plastic

#플라스틱제로 #환경 #저탄소





며칠 전,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새끼 돌고래의 사연을 우연히 보았다. 지난여름, 브라질 과루자 해변에서 폐어망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 새끼 돌고래가 극적으로 구조된 것이다. 당시 새끼 돌고래는 입 주변에 폐어망이 단단히 엉킨 채로 잠수부에 발견돼, 폐어망을 제거한 뒤, 무사히 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만약 잠수부가 새끼 돌고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 돌고래는 어떤 운명을 맞이했을까. 사실 해양 동물이 폐어구나 낚싯줄에 의해 목숨을 잃는 일들이 매우 흔히 일어나고 있다. 매년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이 플라스틱 폐기물은 해양 동물의 목숨을 해치는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

돌고래, 북극곰, 물개, 순록, 바닷새 등 많은 해양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는 없다. 이제는 플라스틱 오염을 멈추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할 때이다. 지구의 운명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기후 행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스가든과 함께 노 플라스틱(No Plastic)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면 아무리 편리하다 해도 플라스틱과 멀어지는 것이 급선무다.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그 대신 종이, 틴, 유리 등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본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모스가든은 플라스틱 사용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종이 상자, 틴박스, 유리병, 리넨 같은 친환경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나오는 합성 섬유 대신, 과감히 천연 섬유를 선택한 기업 파타고니아처럼, 모스가든은 테이블 매트, 에코백, 펫 방석 등 탄소배출이 가장 적다는 삼베와 아마(리넨)을 활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버리지 않고 오래 쓰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려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쉽게 버릴 수 없는, 잘 된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사실! 모스가든은 우리 지구가 깨끗해지는 그날까지, 노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일 것을 새끼손가락 꼭꼭 걸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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